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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없는 나라

 말이 없는 나라<NOGOS>는 우리가 가진 말(Logos)의 불완전성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되었다. 우리는 불완전한 존재들이다. 따라서 우리 사이에 오고가는 말도 자주 왜곡되며 갈라져버리곤 한다. 불완전한 소통은 오해를 만들고 결국 분열을 일으킨다. 나는 이러한 끊임없는 다툼 위에 완전한 말이 떨어지게되면 어떻게 될까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만약 이 세상에 완전한 말이 있다면, 당신은 과연 그 말을 알아들을 수 있을까. 그러다면 그 말은 과연 무엇일까.

​종이책은 총 80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다음카카오 브런치에 연재한 바 있다.

또한 4회 개인전의 모티브가 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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